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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22.11.05

by 파이드파이퍼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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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바쁘게 흐르다 보니

잠깐 한 사이 한달이나 흘러 버렸다

낙엽이 수북히 쌓이고 날라가는 계절이 되었고

때때론 아침 찬바람에 온몸이 파르르 떨려 초겨울과 동시에

한해가 끝나감을 실시간으로 느끼는 11월의 초이다

10월은 정말이지 폭풍같은 일상의 연속이었고

나의 마음또한 그러하였다

지금도 여전하지만 그냥 잔잔해지기만을 차분히 억누르고 있다

현실은 냉정하고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경제뉴스의 살벌한 경고음은 더이상 내가 자유의 몸이 아니라는걸 증명해주고 있다

뭐 잡설이 길어졌지만 자본주의의 노예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빌드업을 길게 가져갔다

이번주도 고생 마이 했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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