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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9

22.11.05 시간이 바쁘게 흐르다 보니 잠깐 한 사이 한달이나 흘러 버렸다 낙엽이 수북히 쌓이고 날라가는 계절이 되었고 때때론 아침 찬바람에 온몸이 파르르 떨려 초겨울과 동시에 한해가 끝나감을 실시간으로 느끼는 11월의 초이다 10월은 정말이지 폭풍같은 일상의 연속이었고 나의 마음또한 그러하였다 지금도 여전하지만 그냥 잔잔해지기만을 차분히 억누르고 있다 현실은 냉정하고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경제뉴스의 살벌한 경고음은 더이상 내가 자유의 몸이 아니라는걸 증명해주고 있다 뭐 잡설이 길어졌지만 자본주의의 노예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빌드업을 길게 가져갔다 이번주도 고생 마이 했다 끄읕 2022. 11. 5.
10.03 3일 연휴의 마지막날 쉬어도 또 쉬고 싶고 몸상태도 엉망이라 여전히 피곤하다 그래도 출근해야하니 오늘은 평소보다 좀 더 일찍인 11시 30분쯤 잠자리에 들어볼까 한다 12시에 자니 1시쯤 수면이 들어가져서 실제로는 5시간 정도만 수면이 이루어져 지난주 여간 피곤한게 아니었다 그래도 이번주 주말까지 버티면 또 3일 연짱 쉬니까 힘을 내자 몸상태가 올라오지 않고 비도 많이와서 지난주부터 부업을 쭉 쉬고 있다 욕심내지 말고 현재 회사에 적응 끝나면 살살 타야겠다 오늘도 고생했고 이번주도 힘내보자 2022. 10. 3.
10.02 꿀 같던 주말이 지나가고 한주가 시작되려 한다. 그래도 월요일은 개천절이라 휴일 보너스 같지만 하루 더 쉴수 있다는거에 감사함을 느낀다 비만 안 오면 돈은 안 쓰더라도 산책이나 다녀올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춥고 비도 좀 많이 온다 그냥 집에서 행복을 만끽해야겠다 이번주도 고생했습니다 다음주도 잘 부탁합니다. 2022. 10. 2.
09.30 오늘은 9월의 마지막날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지 2일차 무난하면 무난하고 험난하면 험난했다할 하루 요새 항상 감사하며 겸손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욕심이 많아봐야 내 그릇의 한계를 나는 겪어보았기에 비로소 얻은 소소한 행복이다 요샌 유튜브 채널 리틀조빅조라는 분의 영상을 자주 본다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는 유튜버분이다 오늘 하루도 고생했고 너무 피곤하고 적응도 안되서 부업은 꿈도 못꾸고 이 글을 쓰고 나는 12시에 잠들거다 너무 피곤하다 목도 아프고 다리도 당기고..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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