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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일기를 또 적는거 같다
매일 매일 일상은 흘러가고 약의 기운으로 감정은 많이 평온해진거 같다
나는 힘을 내서 매일매일 구직사이트를 보며 몇개 안되는 공고에 지원을 한다
보통 반나절 투자해서 하나나 두개 쓰는거 같은데 이력서가 오픈되는건 반반이다
오픈되도 연락오는경우도 없고 뭐 그냥 그렇다
5월도 벌써 반이나 흘러 간다
지난주엔 재활 좀 해보겠다고 한시간 정도를 걸었는데
발에 물집도 잡히고 온몸에 근육통이 생겨서 2일만 쉬고
30분 산책하자 했는데 그렇게 흘러가고 안 나간게 4일째 인거 같다
내일은 꼭 나가야지
시간은 흘러만 가고 뒤돌아 보면 이렇게 구직사이사이 비는 시간으로 날린게
2년에서 3년은 될거 같다
이때 최저임금 일이나 계약직이라도 했으면 최소 6000은 벌어서 4000정도를 저축했지 않나 싶다
그래서 지금은 이전과는 다르게 좀 더 폭 넓게 구인구직 키워드를 검색하고 있다
30살의 중반이란 이런걸까 싶기도 하고 깊게 생각해봐야 우울증만 걸리니
여기까지만 하기로 하고 오늘의 구인은 접어두고 휴식을 취하기로 마음먹는다
오늘은 야구도 안하니 남은 시간을 좀 알차게 써볼까 한다
여전히 윗집 개새끼들은 새벽12시부터 2시 사이까지 간헐적으로 쿵쿵거리고 시끄럽다
아 진짜 죽여버릴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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